“21세기 장보고를 찾습니다”

2026-04-30 13:17:41 게재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 공모

해양수산부가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정부 시상이다.

해수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아버지’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강국을 향한 도전과 해양개척 정신이 뚜렷한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21세기 장보고 후예를 겨룰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해양재단이나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양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1500만원과 국무총리상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해양수산부장관상에 각각 1000만원, 5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은원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장보고대상은 바다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영웅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상”이라며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해양수산의 주역들이 널리 조명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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