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2026
부산시장후보들 야구장과 충돌 가능 황종우 해수부 장관 “북항사옥 지원” HMM 부산이전 노사합의 협약식 맺어 HMM이 부산 북항에 랜드마크급 사옥을 신축하기로 했다. 오는 6월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은 북항에 야구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재개발 중인 북항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 주목된다. 최원혁 HMM 대표이사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부산시대를 여는 에이치엠엠 노사합의 발표’에서 “부산에 랜드마크급 사옥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최 대표는 “지금도 부산에 직원 300명이 일하고 있고 자회사의 시뮬레이터 등 자재도 많다”며 “향후 직원들이 내려가면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물로 사옥을 제대로 지어야 겠다는 방안을 노사합의 과정에서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합의식에 동석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 대표가 부산에 랜드마크급 신청사 공간을 북항이라고 적시했기 때문에 부산항만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서 적극 지원하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 공모 해양수산부가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정부 시상이다. 해수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아버지’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강국을 향한 도전과 해양개척 정신이 뚜렷한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21세기 장보고 후예를 겨룰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해양재단이나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양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1500만원과 국무총리상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해양수
해양수산부가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정부 시상이다. 해수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아버지’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강국을 향한 도전과 해양개척 정신이 뚜렷한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21세기 장보고 후예를 겨룰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해양재단이나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양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1500만원과 국무총리상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해양수산부장관상에
부산항 크레인들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 중구 크라운하버호텔 회의실에서 10개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크레인 설비보전 통합관리 플랫폼 성과보고 세미나’를 열고 터미널 현장 적용과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공사와 ‘아이피엘엠에스’사가 개발한 통합관리 플랫폼은 지금까지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한 항만설비보전 업무로 장비 고장을 예방하거나 고장에 실시간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발한 플랫폼은 ‘예지 정비’ 솔루션에 디지털트윈 기능을 결합해 항만크레인의 생애주기관리와 보전업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표준화 시각화했다. 세미나에서는 플랫폼의 주요 개념과 활용 방법, 향후 서비스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시스템 시연이 진행됐다. 송상근 공사 사장은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크레인에 대한 스마트 모니터링 환경이 구현돼 항만 하역장비의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 한국해양대와 부경대가 미래 해양수산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대학은 30일 해양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수산 발전 선도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국내 대표적인 해양·수산 특성화 국립대학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은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 해양수산 정책과 지역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산업 전반의 교육·연구 협력을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 △학술·정보 교류 △미래 해양수산 전문인재 양성 △해양수산 분야 대학원 공동과정 및 전문과정 개발·운영 △해사법원 설립 관련 인력 양성 및 공동 대응 등도 추진한다.또 국가적 현안에도 공동 대응하면서 정책 제안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정연근·차염진 기자 ygjung@naeil.com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 정기 휴관일인 5월 4일 특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바다와 해양 문화에 관심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이 월요일이지만 문을 열어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상설 전시실 관람을 포함 ‘해양안전 탐험대’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교육·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동식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 개관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4.29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기업에 무담보 신용보증 신설 등 유동성 지원 패키지를 28일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29일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지 못한 국내 선박은 26척(한국인 선원 161명)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들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들은 보험료 할증, 유류비 및 선원 위험수당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다 일부 화주들이 운임상승으로 선적을 포기하는 등 영업 환경도 악화되고 있어 선사들의 유동성이 악화되고 있다. 해수부와 해진공이 제공하는 무담보 신용보증은 선사당 최대 25억원으로 보증기간은 1년 이내지만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원 방식을 개선해 지원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 3주 단축했다. 각종 수수료 등 비용 부담도 줄어들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선사당 최대 30억원으로 1년 만기에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완화된 긴급경영안정자금 외에도 선사는 필요한 경우 기존 긴급경
해양수산부가 매달 새롭게 선정하는 ‘이 달의 등대’를 찾아 전국의 바다를 다니며 자신만의 여행지도를 완성하는 ‘이 달의 등대스탬프 투어’가 시작됐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29일 참여하고 싶은 여행객은 매달 공개되는 ‘이달의 등대’를 확인한 뒤 참가자의 모습이 담긴 6개소 이상의 등대 인증샷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올해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등대 핫플’을 모두 방문하면 완주인증서와 완주 굿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챌린지 투어 프로그램이다.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항로표지기술원은 이번 스탬프투어가 전국 해안의 비경을 찾아다니며 여행 기록을 즐기는 ‘등대 덕후’들과 ‘프로 여행러’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올 한 해 동안 선정된 12개소의 ‘이달의 등대’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완주 기념품이 증정된다. 6개소 이상
올해 갯벌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갯벌 주변 관광지를 찾는 행락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2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발생한 갯벌 사고는 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갯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4명 발생했다. 해경은 갯벌 주변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주요 사고 발생 해역인 인천 영흥·옹진, 충남 태안·보령, 전북 부안 등지에서 야간 해루질객들이 물때를 놓쳐 퇴로가 차단되며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해경은 갯벌 사고의 대부분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ㅏ. 특히 야간에는 방향 감각을 잃기 쉽고 시야도 제한돼 갯골 등에 빠질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해경은 안전한 갯벌 활동을 위해 △물 때 확인 △안전장비 착용 △2인 이상 동행 △지형지물 파악 △통제구역 준수 등 5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경은 또 출입통제구역
어선 안전관리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가진단 체계를 도입할 수 있을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29일 어선 안전관리를 데이터와 AI기술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2가지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선 설비 상태를 수치로 파악해 설비 이상이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태를 미리 예상하고 적절히 유지·보수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해양배터리 데이터를 파악할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어선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과 배터리 진단 데이터·검인증 체계를 하나로 연결해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에 따르면 과제 중 하나인 ‘연근해어선 안전관리 기술개발’은 어선설비 전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자가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법정검사 자동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이 주관기관으로 연구 전 과정을 총괄하면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한다. 정부지원 연구개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 출범 황종우·김정관 장관 “서로 긴밀히 협력”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부가 한·미 조선산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해운·항만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수부와 산업부 등은 28일 이같은 사업을 추진할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를 출범했다. 조선·해운 산업의 상생협력과 산업경쟁력 동반 강화를 위한 전략협의회 구성은 지난해 12월 자율운항선박 인공지능전환(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와 해수부 장관을 포함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해운협회와 국내 주요 조선사와 해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중점추진전략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World Top Class) △조선·해운 전반에 폭넓은 산업연계 동맹 구성(Alliance) △국적선대 확충과 국내 조선사 일감 확보(Vessel production) △지역경제 기반의 상생혁신 생태계 구축(Ecosyst
04.28
SM그룹 건설부문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빛나는 80년, 혁신의 새로운 시작’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 1946년 창립한 삼환기업은 2018년 SM그룹에 편입됐다. 기념식에 참여한 임직원과 현장소장 등 50여명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흐름과 궤를 같이 하며 건설업의 역사를 개척한 삼환기업 80년 역사를 돌아보며 향후 100년 역사를 내다봤다. 삼환기업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토의 복구의 앞장섰고, 경제개발 시기 워커힐호텔(1962년, 신라호텔(1978년) 대검찰청(1995년) 등 상징적 건축물을 잇따라 건립했다. 삼환기업 역사에서 서울 청계천변에 건설한 삼일빌딩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초의 철골구조 건축물인 삼일빌딩은 오랜 기간 경제 발전과 산업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역할하며 1985년 한강변에 63빌딩이 건립되기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자리를 지
중동전쟁이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이중봉쇄 속 휴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폭등한 글로벌 유조선 항로 운임은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 CMA CGM은 후티반군 영향력 아래 있는 홍해 밥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서비스 노선을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발틱해운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새벽(런던시간 27일 오후) 마감한 발틱거래소의 ‘중동 → 중국’ 항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은 1일 용선수익료 환산기준(TCE) 46만2414달러로 일주일 전에 비해 5.5%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페르시아만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원유를 선적하는 대신 서부아프리카 미국걸프 등으로 원유선적지를 옮긴 선박들이 몰리면서 이들 지역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VLCC 운임도 모두 하락했다. 하지만 시장상황은 추세를 전망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전히 불확실하다. 해진공 관계자는 “중동에서 중국으로 가는 노선은
8~9월 부산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구간을 6m 길이 컨테이너 3000개 규모(3000TEU급)를 싣고 북극항로를 통해 운항할 선사가 다음달 13일 결정날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한국해운협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북극항로 시범운항(컨테이너 선박) 선사 선정’을 공고했다. 해진공과 해운협회는 극지환경에서 선박운항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해 북극항로 상업운항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모집에 나섰다. 올해부터 시범운항, 2030년 이후 상업운항을 촉진하는 계획이다. 선사는 △선박·화물 확보 방안(20점) △시범운항계획(30점) △운항정보관리·활용(10점) △상업운항(10점에 대한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투입할 선박은 극지선박증서 발급이 가능한 3000TEU급이다. 해진공과 해운협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선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 12일 심사를 거쳐 선사를 선정하고 13일 시범운항 선사 1개 업체를 결정해 통보할 예정
해양교통안전공단, 개인정보보호 ‘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14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기관은 54곳이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18곳 중에는 해양교통안전공단이 유일하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SK통신, 쿠팡사태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해양교통안전공단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등의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울진해양과학관·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이 27일 미래 과학인재양성과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심해부터 우주까지 △과학마블 탐구여행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등의 창의적 주제로 ‘공동연구 순회전’을 개최하며 탄탄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게임형식을 빌린 과학원리 탐구나 심해와 우주를 잇는 독창적인 기획은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양 기관의 평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 대상 해양과학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보유 전시 콘텐츠 및 순회전시물의 상호 교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해양과학관의 해양과학 인프라와 인천어린이과학관의 어린이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수도권과 동해안 권역을 잇는 새로운 형태의 과학문화 서비스 모델도 만들기로 해 양 기관이 가진 전
장관대행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 완수 서귀포 국회의원 보선 출마여부 주목 김성범(사진)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오전 사임하고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갑자기 진행된 이임식은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29일 사퇴할 예정인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의원 행보와 맞물려 정치권 등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 출신인 김 전 차관은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참여할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다. 1968년생인 김 전 차관은 서귀포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학 석사, 인천대에서 물류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차관 장관직무대행 등을 역임했다. 또 평소 수산행정에 대한 관심도 많이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6월 김 전 차관을 이재명정부 첫 해수부 차관으로 임명하면서 “해수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해양수산 전 분야에 전문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다양
04.27
9월로 예정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모집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 화물과 선박 선원을 구하고, 관련 국가들과 협의하는 등의 준비에 들어갈 시간을 고려하면 4개월의 준비기간도 빠듯하기 때문이다. 9월은 북극바다를 덮고 있는 해빙 면적이 최소로 줄어드는 때여서 이 시기를 놓치면 초보 운항에 따른 위험과 불확정성이 커진다. 남재헌 해양수산부 북극항로추진본부장은 27일 “오늘 선사 공모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항 참여 선사 공모는 한국해운협회와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가 주관한다. 해진공 관계자도 “최종 결재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시범운항을 컨테이너 선박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러시아가 적극 개발하고 있는 북극항로는 원유나 가스 철광석 등의 운송량이 확대되고 있지만 컨테이너 운송은 아직 초보단계다. 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컨테이너를 싣고 상업운항을 성공했다. 우리 정부도 박근혜정부 이후 북극의 이용과 보전에 적극
HD현대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군연구청(ONR)의 핵심 연구과제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HD현대에 따르면 ONR은 미 해군성 소속으로 미국 해군과 해병대의 과학기술 개발(R&D)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이다. HD현대는 23일(현지시간) 체결한 이번 계약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함정성능 개선 △첨단 제조기술력을 토대로 함정건조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등의 개발을 수행한다. AI를 활용한 함정성능 개선은 첨단 디지털 선박기술력을 바탕으로 HD현대중공업과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김용환 교수)와 함께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정건조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은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에서 수행한다. HD현대는 ONR 과제 수주를 통해 미 해군과 함정 개발부터 건조까지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함정 분야 첨단 기술에 대해 미 해군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에 주목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
04.24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이 북극항로 토론장으로 역할을 확대했다. 9월 해양수산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참여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해양대는 오는 28일 오후 실습선 한나라호 세미나실에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부산지역 대학생 100여명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 ‘북극항로 시대, 청년과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는 새로운 글로벌 해상 수송로로 떠오르고 있는 북극항로에 대해 부산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해양대는 북극항로에 대한 핵심교육기관으로서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김태유 서울대 명예교수가 ‘북극항로 거점항구 부산시대 선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해수부와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