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미 UT댈러스, 이스포츠 대학전 개최
2026-06-13 23:55:44 게재
오버워치 통해 한·미 학생 교류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협력 확대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이 미국 텍사스대 달라스캠퍼스(UT Dallas)와 이스포츠 친선전을 열고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앙대(총장 박세현) 가상융합대학은 최근 UT Dallas와 인기 이스포츠 종목인 ‘오버워치’를 활용한 대학 대항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대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고 이스포츠 운영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UT Dallas의 방송 송출 시스템과 중앙대 가상융합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연계해 한국과 미국에 실시간 중계됐다.
이번 대회는 중앙대가 선발한 ‘중앙대 이스포츠 플레이어’의 첫 공식 국제 무대다. 학생들은 북미 대학 선수들과 경기를 치른 데 이어 양교 학생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는 혼합 매치에도 참여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중앙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 이스포츠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글로벌 대학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위정현 가상융합대학장은 “이스포츠는 게임을 넘어 글로벌 실감형 콘텐츠 산업의 중요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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