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원종동 상권 활성화 해법 제안
2026-06-13 23:55:50 게재
학생 46명 참여 리빙랩 성과 공유
전통시장·골목상권 정책 연계 추진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부천 원종동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가톨릭대 RISE사업단은 최근 정진석추기경약학관에서 ‘2026년 상반기 리빙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부천시 원종동 일대와 원종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기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교육과 지역 현안을 연계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현장 조사와 상인 인터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마케팅, 시장 공간 개선, 유휴공간 활용, 지역 콘텐츠 개발 등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미디어콘텐츠, 도시재생, 영어마케팅, 지역문화공간 등 4개 교과목 수강생 46명이 참여했으며 13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에는 원종중앙시장 상인회와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부천문화재단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심사 결과 지역문화공간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시끌벅적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3팀과 우수상 9팀이 선정됐다.
가톨릭대와 지역 기관들은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후속 실증사업과 정책 연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향후 ‘원종동 상권활성화 리빙랩 실증포럼’을 열어 학생들의 제안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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