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지역 금융돌봄 체계 구축 나서
금융취약계층 지원 민관학 협력 확대
상지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SS사업단)이 지역사회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융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상지대 HUSS사업단은 원주밝음신용협동조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금융복지상담협회,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6개 기관·단체와 지역사회 금융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금융복지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교육·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금융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금융교육 및 재무·채무 상담, 금융돌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 교육·연구 연계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원주지역 주민의 재무 안정과 금융회복을 지원하는 ‘금융돌봄 체계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은 금융교육과 채무 상담, 자조모임 운영, 정책 제안 등을 연계해 주민들의 금융 역량과 자립 기반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첫 사업으로 원주시민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내 삶을 지키는 금융돌봄’을 운영한다. 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홍미나 교수는 “금융 문제를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적 돌봄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지대 HUSS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하며 대학과 산업계,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포용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