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한경협 ‘전환기 대한민국, 기업의 과제와 기회’ 세미나
국회 원구성 앞두고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입법 방향 점검… 기업 대응전략 모색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7월 2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전환기 대한민국, 기업의 과제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과 국회 입법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화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치·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 정책과 입법 동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특히 6·3 지방선거 이후 여당이 주요 광역단체장을 다수 확보하면서 이재명 정부가 국정운영 동력을 강화한 가운데 하반기 국회에서는 경제·노동·공정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개혁 입법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업들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율·금리·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등 대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정부정책 기조와 국회 입법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세미나 제1세션에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특별강연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힌다. 현재는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생경제대도약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방선거 이후 정치·경제 환경 변화와 하반기 국회 원구성 전망, 이재명 정부의 핵심 경제입법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제2세션에서는 전직 고위공직자 출신 화우 고문들이 분야별 입법·규제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전 고용노동부 차관인 임서정 고문은 노동조합 관련 제도 변화와 기업의 인사·노무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지낸 박진규 고문은 미국의 관세·통상정책 변화와 반도체·에너지·조선 등 전략산업 관련 입법 방향을 다룬다.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출신 신영호 고문은 플랫폼, 유통, 하도급 분야의 규제 동향과 공정거래 입법 흐름을 분석할 예정이다.
홍정석 화우 GRC그룹장은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기업들이 직면한 입법·규제 환경 변화의 폭이 커지고 있다”며 “기업 법무 담당자뿐 아니라 대외협력, 전략기획, 홍보 담당자들이 정부와 국회의 정책 방향을 미리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우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정부와 국회의 경제정책 및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정기적인 정보 공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업 대상 원스톱 규제 대응 자문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까지 화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화우 채용교육팀(02-6003-7709/education@hwawoo.com)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