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2026
신앙과 환경 실천 결합 … 본당 중심 생태적 삶 확산 재생에너지 전환·탄소중립 위한 교육과 캠페인 협력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는 30일 천주교 청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태원 신부)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실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 천주교 공동체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성당 건물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찬미받으소서’ 정신을 바탕으로 신앙 안에서 생태적 삶을 실천하고 본당 중심의 생태환경 활동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에코나우는 소개했다. ‘찬미받으소서’는 2015년 교황 프란치스코가 발표한 카톨릭 역사상 최초의 생태 회칙으로, 지구를 ‘우리 공동의 집’으로 규정하고 모든 피조물을 돌보는 ‘통합 생태론’을 강조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제·교리교사·신자 대상 생태환경 교육 및 본당 실천 확산 △기
3월 30일까지 한수원에 신청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원전(대형원전 2기, SMR 1기) 부지 확보를 위한 후보부지 유치공모를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원전 후보부지 유치공모는 지자체 자율유치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수원은 원활한 유치공모 진행을 위해 공모절차, 일정, 신청방법 등이 담긴 공모문을 30일 한수원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신규원전 후보부지 유치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동의서류를 포함한 ‘유치신청서’를 3월 30일까지 한수원에 제출하면 되고, 이후 신청 부지에 대한 기초조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후보부지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부지선정평가위원회를 운영중이며, 부지 적정성과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신규원전 후보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부지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부지확정)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9일(이하 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만나 관세 재인상 방침에 대한 양국 의견을 교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관세 재인상 방침을 기습적으로 밝힌 후 한미 통상 협의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인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이날 중 워싱턴에 도착해 추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상무부 청사에서 러트닉 장관과 회담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대화들이 있었다.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이야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두 장관의 만남은 1시간여 지속됐다. 첫 만남에서 양국 의견이 합의점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관세 재인상을) 막았다 안 막았다 그런 이야기까지는 안 갔다.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만남에서 한국 정부의 대미투자특별법 조속 처리 의지 등을 강조하며 미국 측을 설득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앞서 공항에서 “우리 국내 입법 진행 상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투르키 빈 반다르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사령관 일행이 본사를 방문해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우디 공군의 전력 현대화 및 항공우주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양국 공군간 전략적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사우디 공군 대표단은 KAI의 항공기 개발 및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한국형 전투기 KF-21을 비롯한 주요 항공 플랫폼과 유지·보수· 운영(MRO) 역량, 교육·훈련체계 등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첨단 항공기 개발 경험과 체계통합 역량, 안정적인 후속지원 능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공군 사령관은 KF-21 기동 관람에 참석하고, 주기된 항공기 앞에서 개발 현황과 주요 성능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KAI는 KF-21 설계 개념와 운용 유연성, 확장 용이성 등 KF-21 기반의 차세대 공중전투체계(NACS
장인화(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복합 위기 속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투자에 대한 가시적 결실을 ‘수치’로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포스코그룹은 29일 장인화 회장 주재로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열고, 그룹 경영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글로벌 무역장벽 심화와 저성장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그룹의 체질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강도높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경영 목표를 뛰어넘는 압도적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철강은 구조적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한다. 올해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착공과 광양 전기로 준공 등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월 3일까지 ‘2026년도 국가전략기준물질개발사업 신규 과제’ 15개 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시작한 이 사업은 첨단산업 분야의 핵심 소재·부품의 측정·분석에 기준으로 활용되는 표준물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신규 과제 지원 규모를 지난해(10개)보다 50%(5개) 확대했다. 국표원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분야의 15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총 4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AI반도체 등 고성능 반도체의 정밀 측정을 위한 표준물질, 차세대 전고체전지 소재 분석을 위한 표준물질 등 이번 공고를 통해 개발되는 표준물질들은 첨단산업 기반을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표원은 이와 함께 개발된 표준물질이 산업현장에서 차질 없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 기술지원 등도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표준물질 개발을 확대와 함께 개발된 표준물질의 산업계 활용·확산을 위
현대자동차가 올해 영업이익률을 6.3~7.3%로 목표하고 있다. 2025년 6.2%보다 상향된 수치다. 현대차는 29일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11조4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9.5%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86조254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관세 여파로 수익성이 크게 뒷걸음질했다.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10조3648억원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감소 요인을 살펴보면 관세 비용이 4조1100억원으로 실적 악화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믹스·인센티브 효과(-2조1890억원), 물량(-3700억원) 등을 크게 웃돌았다. 관세 비용은 영업이익 증가 요인인 환율(1조7490억원)을 비롯해 금융(3690억원), 기타(1조7800억원) 등의 총합을 상회했다. 일반적으로 고환율 상황은 현대차그룹의 수익성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분석되는데 올해는 관세 직격탄으로 고환율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못한
01.29
인천국제공항이 수소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한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인천공항이 세계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갖춘 공항이 됐다고 29일 밝혔다. 민관 협력으로 조성된 이번 복합기지는 공항버스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 모빌리티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다. SK이노베이션 E&S 자회사인 하이버스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에는 총 143억원이 투입됐으며, 국토교통부 지원금 70억원과 인천시 투자금 30억원, 하이버스 투자금 43억원으로 조성됐다. 하이버스는 전국 21개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차고지 내 2771㎡ 부지에 구축됐다. 시간당 320kg 충전이 가능한 액화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240대의 대형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영하 253℃의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체상태로 만든 수소로, 천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주요 출자회사와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에 초점을 맞춘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2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출자회사 안전결의·사업계획 보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등 국내 주요 9개 출자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출자회사 대표들은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안전경영 공동 결의문’에 서명했다. 결의문에는 △근로자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고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문화 정착 △고위험 발전현장에 대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인공지능 센서 도입 확대 △모회사와 출자회사간 안전 협력체계 강화 등이 담겼다. 이어 진행된 2026년 사업계획발표에서는 출자회사별 현장 특성에 맞춘 안전관리 강화 대책과 회사 수익 창출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사업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출자회사들은 2026년 사업계획에 안전 예산을 큰 폭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2026년도 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확정에 따라 7개 분야, 70개 연구개발(R&D) 과제를 신규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지원되는 예산은 총 1369억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약 74% 증가했다 이번 신규 과제 공고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이후 처음으로 추진되는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이다.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과 2026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반영해 마련됐다. 에기평은 에너지고속도로 중점기술 선도와 함께 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 초혁신기술 확보에 정책적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지원 분야는 △재생에너지 △수소에너지 △에너지안전 △에너지효율 △스마트그리드 △원자력 △이산화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7개로 구성된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재생에너지 471억원, 수소에너지 367억원, 에너지효율 320억원, 에너지안전 80억원, 스마트그리드 40억원, 원자력 47억원, CCUS 44억원이다. 과제 신청은 2월 6일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강남훈)는 설날 연휴 기간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월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13일 오후 5시 30분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5개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자동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모두 참여한다. 르노코리아는 무상점검 기간을 9일부터 13일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1206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7개 직영서비스센터 및 743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무상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2월 2일 부터4일까지 △마이현대(myHyundai) △현대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기아 앱(Kia App)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브랜드의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GM자동차는 375개 협력서비스센터,
올해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하고 하이브리드차(HEV)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차 전환이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9일 ‘2026년 주목할 글로벌 자동차 산업 이슈’ 보고서에서 핫이슈로 △자율주행·로보틱스 △친환경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중심차(SDV)·사용자경험(UX) △완성차시장 다이내믹스 △핵심부품 공급 등 5가지를 꼽았다. 자율주행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엔드투엔드(E2E) 방식이 주류로 자리 잡는 가운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연합형’ 진영과 독자 기술을 앞세운 ‘폐쇄형’ 진영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을 내세워 자사 중심의 연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고 테슬라는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과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위상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완성차업체에 있어 레벨3 자율주행 상업화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원년이 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관련
현대차그룹이 고(故) 정주영 창업 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2월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이어지는 울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비롯 공익 근무자, 미래 인재 및 사회 각 분야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다. 또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씨가 협연을 통해 정 창업 회장 추모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추모 음악회를 통해 정 창업 회장의 기업가 정신이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에게 주는 깊은 울림을 되새기며 시대를 초월한 철학과 정신을 기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KIAF “사전규제 강화는 위험 미국식 사후규제로 전환해야” 온라인플랫폼법 도입시 기업가치를 반토막 내고, 국민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29일 서울 서초동 자동차회관에서 ‘온라인플랫폼법 도입시 경제효과 및 전망’을 주제로 산업발전포럼을 개최하고,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온라인플랫폼법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정만기 KIAF 회장은 기조발제에서 “국내 온라인플랫폼 법안들이 유럽연합(EU)의 사전 지정제를 도입하면서도 수수료 상한제, 대금 지급기한 강제 등 강력한 가격·경영 통제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정부와 국회는 공정성·입점 업체 보호라는 명분에 집착하지 말고, 미국처럼 경쟁법에 의한 사후규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글로벌 규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중국은 플랫폼 반독점 지침 시행 이후 월별 투자 건수 26.7%, 신규 스타트업 진입 18.7% 급감했다고 밝혔다. EU
01.28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은 최대 주주인 한국수출입은행에 ‘사장 인선 촉구를 위한’ 전 임직원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21~22일 사장 인선 촉구를 위한 청원서 서명을 진행한 뒤 이동훈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찾아 이를 전달했다. KAI는 지난해 7월 강구영 전 사장이 임기를 약 3개월 앞두고 조기 사임한 뒤 7개월여간 후임사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리더십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차재병 부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KAI는 민간기업이지만 수출입은행이 최대 주주인 지배구조상 사장 인선에 정부 입김이 작용해 왔다는게 정설로 알려져있다. 노조 관계자는 “향후에도 사장 인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요구를 분명히 하며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현장 혼란이 해소될 때까지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달 초 경남 사천 KAI를 방문해 항공기 생산라인을 시찰할 때도 사징 선임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인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제 연료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공급망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7일 경기 성남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판교에서 ‘연료 공급·수송선사 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연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공급사, 해상운송 담당 수송선사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 연료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됨에 따라 수급 관련 잠재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연료 조달 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파트너사와의 신뢰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설명회에서 서부발전은 △유연탄·LNG 연간 조달 계획 △에너지 수요 전망 △물량 운영 방향 △상세 수송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공급·수송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설명회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현대모비스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6.8%, 9.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효과를 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인 손익개선 활동을 펼친 것도 주효했다. AS 부품 사업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총 배당금을 6500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제네시스의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콘셉트 모델이다.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Skorpio)는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하는 동물인 전갈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혹독한 지형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오프로드 차량”이라고 소개했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의 외관은 전갈의 강인한 자세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인 중국의 ‘조강 10억톤 시대’가 2025년을 기점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28일 세계철강협회(WSA)가 집계한 2025년 연간 국가별 조강생산량에 따르면 중국의 조강 생산은 9억6080만톤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조강생산량이 10억톤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중국의 세계시장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2020년 56.6%(10억6470만톤)였던 중국의 조강 생산 비중은 2024년 53.3%(10억3280만톤)로 낮아진 데 이어 2025년 52.0%까지 떨어졌다. 절대적인 생산 규모는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글로벌 철강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철강업계에서는 “중국의 감소세는 일시적 침체가 아니라 정부주도 감산 정책, 부동산 경기둔화 및 내수부진, 환경규제 강화, 산업 구조 전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미국, 제조업부활 기조속 3위 탈환 = 반면 인도는 빠르게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