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경기고용노동청, 청년고용 협력 강화

2026-07-18 08:40:40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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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8개 대학 협의회 개최

반도체 인재양성·취업 연계 논의

아주대학교와 경기고용노동청이 경기지역 대학들과 함께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아주대는 15일 교내에서 경기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대학업무협의회를 열고 경기지역 대학의 취업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아주대를 비롯해 단국대, 경기대, 수원대, 강남대, 용인예술과학대, 장안대, 협성대 등 경기지역 8개 대학 취업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이 진로 설계부터 직업훈련, 취업 연계까지 통합 지원하는 ‘지역 청년 고용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경기지역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계 방안, 위탁 프로그램 활성화 등 대학과 경기고용노동청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청년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주대가 경기지역 청년 고용 플랫폼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경기고용노동청장은 “청년 고용 문제는 정부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대학이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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