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26
경찰이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헌금 1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미국에서 귀국, 1차 조사를 한 지 3일 만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김 시의원을 뇌물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다. 김 시의원은 이날 출석하는 길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실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날 자신의 업무용 태블릿과 노트북을 경찰에 제출했다. 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 카페에서 공천헌금을 건넬 때 강 의원과 남 모 당시 사무국장 두 명이 모두 있었다는 내용의 자수사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 시의원이 남 사무국장에게 금품을 전달했으며 자신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반환토록 지시했다는 강 의원의 주장과 부딪힌다. 관련 사실을 몰랐다고 하는 남 전 사무국장의 입장과도 다르다. 이날 조사는 현금 전달 경위와 반환 과정을 둘러싼 사실관계, 공천 대가성 여부, 자수서 내용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등 각종 비리의혹을 받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관련자 소환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혐의를 입증할 물증 확보에는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경찰은 김병기 의원 배우자 등에 대한 수사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동작경찰서 전 수사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5일 오후 소환조사한다. 전날에도 다른 같은 경찰서 당시 수사과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동작서는 2024년 김 의원 배우자 이 모씨가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내사(입건 전 조사) 후 무혐의로 종결하는 과정에서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이 수사 무마를 위해 당시 여당이던 국민의힘 소속 경찰출신 실세 의원에게 청탁을 했다는 내용이다. 전날 경찰은 김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 김 의원 및 배우자 이씨 등 5명에 대해 출국금지했다. 김 의원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과 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