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
2023
서울 지하도상가 임대료 폭등 사태가 법 개정 요구로 확산되고 있다. 31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국회에선 변화된 영업환경에 맞게 지하상가 상인들을 보호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관련 움직임이 활발하
10.30
"1년동안 나아진게 없지만 그래도 추모대회가 공식적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건 참 다행스런 일입니다. 1주기 행사마저 다투고 싸우면서 파행됐다면 유가족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또다른 상처를 입었을 겁
국내외 주거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다음달 8일 서울시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2023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에선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한 주택, 해외 초소형 주
10.27
"행정은 재난대비에 실패했고 사법부는 수사와 사법처리를 미적댔고 국회는 법개정 골든타임을 정쟁 때문에 허비했습니다. 입법 사법 행정 모두가 제 역할을 못하니 국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
10.26
서울시가 관리하는 지하도상가 임대료가 최대 46%까지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더하고 있다는 비판과 함께 입찰방식 변화, 이를 유발한 법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때 웃돈을 주고 거래됐던 서울 지하도상가가 불황과 높은 임대료 등이 겹치면서 속속 문을 닫고 있다. 지난달 9일 오후 7시 종각역 지하상가 모습. 주말 초저녁인데도 대부분 가게가 문을 닫은 상태다. 사진 이동주의원실 제공 26일 국회
10.25
앞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핀셋 규제로 이뤄진다. 대표적 부동산 규제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방식이 바뀌면 서울시 해당 구역 내에서 상가와 오피스 등은 규제를 벗어날 전망이다. 25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개정된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법 개정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지정권자가 허가대상, 용도와 지목 등을 특정해 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10.29 참사 1주기 추모대회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겠다는 요청을 승인했다. 이는 서울시가 서울광장
10.24
지하 40m 이상 대심도에서 벌어지는 사고가 새로운 재난 유형으로 부상했다. 홍수 예방, 도로 지하화 등 도시 재구조화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지만 뚜렷한 안전 계획이 수립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
10.23
수도권 주민들 기대를 한몸에 받던 대중교통 통합운영 정책이 좌초 위기에 놓였다. 정쟁으로 날을 새는 정치권과 비교하면 서울시와 경기도가 벌이는 정책 경쟁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 속 서민
10.20
서울 지하철이 2년 연속 파업 위기에 놓였다. 인력감축안을 놓고 노사 간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노조는 파업을 예고했다. 구조조정 방식에 대한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지 않으면 가뜩이나 요금인상으로 부
10.19
서울 종로구가 누리집을 전면 단장했다. 구는 주민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근 구청 누리집을 전면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1997년 최초 개설한 뒤 수차례 개편했지만 세부 콘텐츠 디자인까
서울시가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압구정3구역 설계회사 선정에 이어 이번엔 시공사 선정 절차 중단에 나선 것.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재건축
10.18
서울시가 노인 요양원의 새 모델을 만들었다. 요양시설 특히 치매노인을 돌보는 곳은 그간 기피시설로 인식돼 건립을 시도할 때마다 주민 반대가 심했다. 서울시의 새로운 시도가 도시마다 골머리를 앓는 필수시설
10.17
K-패션의 일본 진출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서울시는 일본 내 1300개 뷰티, 패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유통망인 일본 MN interfashion(엠엔 인터패션.MNIF)과 손잡고 K-패션 세일즈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시와 MNIF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 시장에 하이서울 쇼룸 브랜드를 진출시키고 신진 뷰테 패션 브랜드를 발굴·지원하는 한편 양자간 공동 추진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오세훈 시장의 '기후동행카드'가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서울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와의 동반 성장에 서울시장이 앞장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
10.16
서울시 청년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9~20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서울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한곳에 모아
서울 강남구가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추진한다. 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등과 함께 1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장애인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