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통해 주문하면 환급 재개
2021-09-10 10:56:05 게재
1차 포함 4회 주문시 할인
15일부터 19개사 통해 지원
농식품부는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대면까지 확대해 잔여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외식 할인 지원은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해 외식 실적을 확인해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사업 참여자(700만명)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된다. 1차 사업기간인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음식을 두번 주문했다면 15일 이후 두번만 더 주문하면 1만원이 환급된다. 참여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개 모집을 통해 19개사(공공 11개, 공공민간 혼합 2개, 민간 6개)가 확정됐다. 참여 배달앱은 공공 △배달특급 △띵동 △배달의명수 △일단시켜 △어디go △배달올거제 △배달모아 △불러봄내 △배슐랭 △배슐랭 세종 △대구로, 공공·민간혼합형 △위메프오 △먹깨비, 민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PAYCO △딜리어스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200억원을 배정했고,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 소진시 종료된다.
기존 참여자는 카드사 응모와 사용실적이 그대로 연계되기 때문에 4회 실적만 달성하면 환급받는다. 새롭게 참여할 경우 카드사에서 먼저 응모한 후 본인이 이용하는 배달앱이 사업에 참여하는지 확인해 주문과 결제를 2만원 이상 총 4회 하면 된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결제하는 포장과 배달만 실적으로 인정된다.
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민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며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협의해 방문 등 대면 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도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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