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orial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실습교육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실습 교육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의 첫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북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원 인제 스피디움 등에서 고령 운전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는 참가자들이 전문 교수진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상황에서 직접 운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물 회피와 빗길 제동 등 체험을 통한 고령 운전자의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어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 교육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점검 방법과 개정된 교통법규 등에 대한 이론 교육도 실시한다.
현대차그룹은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2016년부터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통안전 이론 및 실습 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운전 및 인지능력 검사 △교통안전지도사 양성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지난 10년간 전국 359개 기관에서 1만9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17일 개최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에 5000명의 참가자가 모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km 코스를 달렸다고 밝혔다. ‘포레스트런’은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처음 출범한 ‘롱기스트런’은 1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했으며 참가자 한 명이 달리면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되는 1인 1기부 모델을 확립했다.
‘포레스트런’은 10년 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산해 총 25만3928명이 747만7542km를 달렸으며 3만3850그루에 달하는 나무 식재를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