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무역관을 중소기업 지사로 활용”

2026-02-02 13:00:01 게재

80개국 124개 무역관 대상 12일까지 2차신청 접수

코트라(사장 강경성)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세계 80개국에 소재한 124개 해외무역관을 개방한다.

코트라는 중소·중견기업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2026년 지사화사업을 2월 1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사화사업은 해외사업 단계상 지사를 설치하기는 아직 이르거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이 코트라 해외 현지직원이나 민간 수행사를 수출 및 현지진출을 위한 전담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코트라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함께 연간 5000여개사를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기업이 전용 홈페이지에서 희망 지역(국가) 소재 무역관 등을 정해(복수 가능) 신청하면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 등의 선정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가하게 되면 △바이어 발굴 및 수출성약 △전시·상담회 참가 및 세일즈 출장 등 해외마케팅 △현지 유통망 입점 및 판촉 쇼케이스 △브랜드 홍보 및 프로젝트 참가 등을 무역관 전담직원을 배정받아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코트라는 지사화사업으로 기업을 지원하며 전담직원이 겪은 수출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중소·중견기업들과 공유,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지사화사업 우수 사례집’도 발간한다.

지사화사업 신청은 연간 7회 진행 예정으로 3월 1일 개시되는 2차 사업 신청은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홈페이지(exportvoucher.com/jisahwa) 에서 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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