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동남아시장 공략 가속화
2026-02-04 13:00:17 게재
싱가포르 에어쇼 참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2026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KAI는 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에어쇼에 참가해 고정익, 회전익 존을 구성헤 주력 기종과 MUCA, SUCCA가 적용되는 최신예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선보인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보로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히며, 아시아 지역의 국방 및 항공우주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핵심 교류의 장이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하여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KF-21, 전 세계 경공격기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FA-50과 첫 수출 시장에 진출한 KUH, 육군에 양산 납품중인 LAH를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KAI가 독자 개발 중인 AAP와 ALE 전시 및 AI-Pilot인 KAILOT과 유무인복합체계 영상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조우래 KAI 수출마케팅 부문장은 “세계적으로 검증된 FA-50의 신뢰성과 KF-21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