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퍼, 12일부터 200원 오른 7400원
2026-02-10 13:00:01 게재
식음료업계 첫 가격인상
버거킹 “식자재값 부담”
버거킹이 햄버거값을 올린다.
정부 물가관리 속에서 식음료업계 가격 인상은 올들어 처음이다.
버거킹은 “원자재와 제반 비용 지속상승으로 인해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 조정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이다.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 인상폭은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이번 가격조정으로 버거킹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한다. 또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햄버거빵)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으로 원가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거킹 운영사는 비케이알이며 대주주는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