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선정

2026-02-12 16:19:16 게재

18주 과정 운영 … 국가자격 전문인력 양성

삼육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12일 삼육대에 따르면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자격이다.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는 전문 인력이다.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인력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삼육대 평생교육원은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18주간(142시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하루 8시간씩 진행한다. 이론 94시간·실습 48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교내 강의실과 그린교육장·온실·교육형 식물공장 에코팜 등에서 이뤄진다. 식물·동물·곤충 등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기획·운영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설계와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무 능력을 강화한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농촌진흥청 기준에 따라 1차 서류·2차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관련 경력·자격·자기소개서·향후 활동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다.

정현철 평생교육원장은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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