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환경개선펀드’ 주간사업자 공모

2026-02-20 13:00:01 게재

1000억원 규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 산업단지를 미래형 혁신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2026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주간사업자를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는 정부 출자금을 마중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해 업종 고도화 시설, 주거·편의·문화시설, 산업기반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지난 15년동안 74개 사업에 정부자금 1조4350억원을 투입해 약 9조9031억원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냈다.

펀드 총 규모는 약 1000억원 내외이며, 프로젝트당 최대 500억원까지 지원된다.

자금은 자산운용사를 통해 사업시행법인에 지분 투자, 대출 또는 복합 투자 방식으로 제공된다. 투자 기간은 원칙적으로 15년 이내이지만 스마트사업 등 정부정책 연계사업은 최대 25년까지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부동산개발업자, 건설업자, 금융기관, 입주기업체 등으로 구성된 단독 또는 컨소시엄이며, 제안서는 3월 31일 오후 3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 제출해야 한다. 이후 4월 중 현장실사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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