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티 혁신 기술’ 발굴사업 공모

2026-02-25 12:59:59 게재

6개 분야 기술 선정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AI)을 도시 행정·서비스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2026년 AI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 대상이다. 기술 분야는 AI도시 인프라, 교통·물류, 안전·생활, 에너지·환경, 헬스·교육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 분야 전반이다.

지방 정부와 협력해 실제 도시 현장에서 기술 성능과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30억원이다. 6개 기술을 선정해 기술당 5억원 이내의 실증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계약체결 이후 올해 12월까지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일정 기간 서비스 운영을 통해 충분한 실증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 기술은 4월 중 서면·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열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실증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판로개척 및 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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