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한강에 러너 베이스캠프”
2026-03-03 13:00:02 게재
‘러닝 스테이션’ 편의점 첫선
탈의실 등 편의시설에 체험
CU가 “러닝(달리기) 열풍에 맞춰 서울 여의도 한강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 개념 시그니처(대표) 편의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편의점을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러너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CU는 앞서 지난 1월 여의도 반포 잠실 등 한강 일대 3개 점포에 물품보관함과 탈의실을 설치한 러닝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했다.
러너 방문이 크게 늘며 음료 간편식 라면 등 관련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한강 여의도 점포는 이런 운영 경험을 집약해 한층 고도화한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모델이라는 게 CU 측 설명이다.
러너를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전문 용품, 휴식과 체험, 커뮤니티 기능까지 결합했다. 러닝 과정을 한 공간에 담은 복합 플랫폼형 편의점인 셈이다.
CU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1호점인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은 ‘도시 러너’를 동기로 길거리 분위기를 담은 콘크리트 그레이(회색)를 주색상으로 적용하고 CU의 BI (브랜드정체성) 색상인 퍼플과 그린을 포인트로 더했다.
마곡 망원 여의도 반포 잠실 뚝섬 등 한강공원 인근 18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러닝 스테이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