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리빙 주문액 59% 증가

2026-03-04 13:00:03 게재

CJ온스타일 ‘집 꾸미기’

부분 시공·가구 수요 확대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이사 대신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소비가 늘고 있다. 전체 리모델링보다는 소파 매트리스 조명 등 핵심 생활 제품에 투자하는 ‘프리미엄 리빙’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15일까지 상반기 최대 리빙 행사 ‘홈스타일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0만원 이상 프리미엄 리빙 상품 주문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증가했다. 특히 소파와 매트리스 등 공간 분위기를 좌우하는 핵심 가구 제품군이 성장을 이끌었다.

부분 인테리어 수요도 증가했다. 부엌 욕실 중문 등 부분 시공 관련 주문액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집 전체를 바꾸기보다 필요한 공간만 개선하는 ‘부분 업그레이드’ 소비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홈스타일위크 행사는 ‘가구 싶은 집’을 주제로 가전 가구 침구 부분 시공 등 리빙 전반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거실 다이닝 침실 욕실 등 공간별 테마에 맞춰 제품을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고가 리빙 제품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라이브 방송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총 34회 방송을 편성해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빙 상품은 충분한 정보 탐색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분야”라며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제품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홈스타일위크를 리빙 성수기를 대표하는 행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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