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중국 수출 시험인증 네트워크 확대

2026-03-04 13:00:05 게재

상해정부 시험기관과 협약

식품 소비재 AI 에너지 협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이 식품 화장품 소비재 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등 국내 기업의 중국 수출을 돕기 위해 중국 국유 시험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현철(오른쪽) KTR 원장은 중국 상해 SITIC 니빈 동사장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KTR 제공

김현철 원장은 3일 중국 상해 시험인증기관인 상해시검험검측인증유한공사(SITIC) 니빈(NI BIN) 동사장(대표이사)과 식품, 소비재 및 화장품 분야 시험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등에 대한 추가 협력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SITIC는 상해시가 설립한 국유 시험검사인증기관으로 식품, 소비재, 화장품에서 첨단소재, 인공지능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시험, 검사, 인증, 계량 업무를 수행한다.

협약에 따라 양국 식품 소비재 화장품 전기전자 등 제조기업들은 상대국 수출에 필수적인 표준 시험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자국시장내 유통 제품에 대해 국가표준(GB)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대중국 수출을 위해서는 국가표준(GB) 시험 합격 성적서를 보유하거나, 관련 표준 부합 성적서를 통해 중국 강한수원,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제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또 양 기관은 AI 탄소중립 의약 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 공동 기술개발 및 포럼 공동개최 등 상호 기술 교류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KTR은 또 중국 상해에 위치한 KTR 중국지부를 통해 4일 중국 소주 시험기관인 중연영태검측기술유한공사(CQCIT)와 협력사업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자제품 분야 시험성적서 상호인정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도 추진한다.

김현철 원장은 “KTR은 식품 화장품 소비재 전기전자는 물론 AI 탄소중립 의약 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중국 수출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MOU는 기존 사업 분야 협력에 더해 미래 산업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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