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민원상담소…군포시 ‘이동시장실’ 운영

2026-03-15 09:23:12 게재

16일부터 12개 동 순회

경기 군포시는 시민 생활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동 순회 민원상담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해 열린 ‘이동 시장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군포시 제공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해 열린 ‘이동 시장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군포시 제공

‘이동시장실’은 오는 16일 재궁동을 시작으로 3월 한달 간 12개 전체 동을 순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동시장실은 주민 의견 청취와 생활민원 상담 중심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장이 직접 주민들을 만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민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민원을 상담하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소통 창구인 셈이다.

행사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들도 참여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상담하거나 향후 검토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동 순회 민원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경제주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소상공인·기업인 등 경제주체와 도서관 이용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농업인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5회 개최해 207명이 참석했으며 4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접수된 44건의 건의사항 중 19건은 처리 완료됐으며 16건은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으로 관리되고 있다. 건의사항 처리 결과는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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