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 12곳서 현역 공천
함평·구례·여수 현직 고배
22곳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6.3 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 이 가운데 현역 기초단체장 12명은 다시 공천을 받았지만, 3명은 탈락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6일 오후 11시 임지락 화순군수 후보 선출을 끝으로 기초단체장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6.3 지방선거에 나설 전남 시장·군수 후보 22명 가운데 3선 이상에 도전하는 후보는 모두 5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징검다리 5선에 도전하고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 김산 무안군수, 김성 장흥군수는 3선에 도전한다.
이어 윤병태 나주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우승희 강진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등 7명은 재선에 도전한다.
반면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상익 함평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등 현역 단체장 3명은 당내 경선에서 탈락했다.
△목포시 강성휘 △순천시 손훈모 △여수시 서영학 △담양군 박종원 △구례군 장길선 △화순군 임지락 △완도군 우홍섭 △강진군 차영수 △함평군 이남오 △진도군 이재각 등 10명은 이번에 처음 단체장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현역 단체장과 맞붙는 곳은 순천시, 담양군, 진도군, 강진군 등 4곳이다.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는 무소속인 노관규 순천시장, 이성수 진보당 후보와 본선서 경합할 예정이다. 박종원 후보는 조국혁신당 소속 1호 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와 격돌한다. 차영수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한 강진원 강진군수와 겨루고, 이재각 후보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맞붙는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