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2026-04-27 18:50:39 게재

푸른나무재단·수원시교육청 등

27일 이의초교에서 캠페인 전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이의초등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및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의초교에서 열린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모습. 사진 GH 제공
27일 이의초교 앞에서 진행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모습. 사진 GH 제공

이날 캠페인에는 GH 임직원을 비롯해 수원시교육청 장학사, 이의초 교직원 및 학부모회, 학생, 푸른나무재단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이버폭력 예방 스티커와 기념품을 나눠주며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이어 6학년 대상으로 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는 전문 강사와 함께 양성교육을 이수한 GH 임직원 봉사단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이버 사칭 등 다양한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GH는 지난 2024년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AI 플랫폼 확산에 따른 디지털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수원 산의초, 고양 상탄초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내 학교 20곳의 학생 약 330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사이버 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큼 임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캠페인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이버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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