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교류
2026-04-28 13:00:01 게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과 협력해 21일부터 24일까지 ‘한-싱가포르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교류·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의 주요 미디어 기업 15개사와 정부 관계자 약 30여명이 방한한 첫 대규모 교류·연수 프로그램이다.
싱가포르는 디지털개발정보부(MDDI)를 중심으로 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해 왔으며 산하기관인 IMDA가 산업 성장과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IMDA는 2025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약 2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이며 3년 동안 운영된다.
싱가포르 방한 참가단은 국내 주요 콘텐츠 기업과 만나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공유받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과 지식재산 활용 사례를 경험하고 공동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SBS는 IMDA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진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후속조치로 7월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콘텐츠 IP 파트너십 위크’를 연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과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