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어린이과학 ‘화학반응’ 계속 시도

2026-04-28 11:38:20 게재

울진해양과학관·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이 27일 미래 과학인재양성과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심해부터 우주까지 △과학마블 탐구여행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 등의 창의적 주제로 ‘공동연구 순회전’을 개최하며 탄탄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게임형식을 빌린 과학원리 탐구나 심해와 우주를 잇는 독창적인 기획은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양 기관의 평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 대상 해양과학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보유 전시 콘텐츠 및 순회전시물의 상호 교류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
국립울진해양과학관과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7일 미래 과학인재양성과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제공

특히 울진해양과학관의 해양과학 인프라와 인천어린이과학관의 어린이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수도권과 동해안 권역을 잇는 새로운 형태의 과학문화 서비스 모델도 만들기로 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들이 어린이 과학교육이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외철 울진해양과학관장은 “어린이 과학교육의 메카인 인천어린이과학관과 협력은 해양과학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하는데 큰 힘이 될 ”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발판 삼아 더욱 다채롭고 창의적인 전시·교육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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