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기후위기 대응

2026-04-29 13:00:01 게재

성북구 ‘안녕가족봉사단’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30가족 80명이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한다. 성북구는 성북복지재단이 지난 25일 ‘2026년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활동하면서 구성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배우고 실천하는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지난 25일 발대식에는 30가족 8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 사전교육과 함께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별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성북구가 지난 25일 ‘안영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올해 활동을 본격화했다. 사진 성북구 제공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안부 봉사활동를 비롯해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쓰담달리기(플로깅), 성북구 역사문화 봉사여행(볼런투어), 채식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 재난 교육, 자원순환 바자회 등도 그 일환이다.

성북복지재단 관계자는 “안녕가족봉사단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이라며 “가족단위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과 실천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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