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등대 6곳을 담아라…이달 등대투어 시작

2026-04-29 13:00:01 게재

항로표지기술원

해양수산부가 매달 새롭게 선정하는 ‘이 달의 등대’를 찾아 전국의 바다를 다니며 자신만의 여행지도를 완성하는 ‘이 달의 등대스탬프 투어’가 시작됐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29일 참여하고 싶은 여행객은 매달 공개되는 ‘이달의 등대’를 확인한 뒤 참가자의 모습이 담긴 6개소 이상의 등대 인증샷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삼천포 구항동 방파제등대의 석양. 사진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제공

스탬프투어는 올해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등대 핫플’을 모두 방문하면 완주인증서와 완주 굿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챌린지 투어 프로그램이다.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항로표지기술원은 이번 스탬프투어가 전국 해안의 비경을 찾아다니며 여행 기록을 즐기는 ‘등대 덕후’들과 ‘프로 여행러’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올 한 해 동안 선정된 12개소의 ‘이달의 등대’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완주 기념품이 증정된다. 6개소 이상 방문한 참가자에게도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심지원 항로표지기술원 등대해양문화팀장은 “인생샷도 남기고 완주 기념품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참여해 우리 등대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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