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

2026-06-29 13:00:02 게재

문체부-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지역관광에 새로운 재미를 부여할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100 프로젝트(100×100 프로젝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100×100 프로젝트에서는 3월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지역관광 전문가, 방한 관광 전문가 등 여행 전문가 100인을 구성했다. 100×100 프로젝트는 이들이 추천한 100개의 여행 주제와 주제별 명소 후보를 29일 공개하고 국민들이 투표를 통해 각 주제별 100개의 명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100개 주제별 100개의 명소 총 1만개의 대한민국 관광명소가 선정되는 셈이다.

100×100 프로젝트에서는 8개의 상위 분류를 범주화하고 각 분류 아래 하위 주제로 총 100개의 주제를 정했다. ‘할매니얼의 케이-디저트 탐방’ ‘나만의 겨울왕국’ ‘멍 때리기 좋은’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확대되는 관광수요에 맞춰 ‘케이팝 성지순례’ 등 방한 관광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주제도 소개한다.

투표에 참여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여행가는달 누리집’ 등을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해 투표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고 주제 속 명소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여러 개의 주제와 명소에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총 100개의 주제 중 명소 후보가 100개 미만으로 구성된 8개 주제에 대해서는 국민이 직접 명소를 추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명소 발굴 투표를 독려하고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행사 ‘여행가는 달 여름 미니 캠페인’도 연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케이-콘텐츠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고, 교과서 속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하는 등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서울과 수도권 너머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들이 새로운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데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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