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건설 기술 실증사업 10개 선정
2026-07-13 13:00:05 게재
국토부·건설기술연구원
강소기업 12개사 지원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건설산업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건설기술을 선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10개와 강소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제품·서비스를 개발했으나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대·중견기업의 실제 건설현장을 제공하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반형(6개) 사업으로는 회전형 SLAM(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작성) 장비 기반 공동주택 지하부 균열 점검 기술, 지능형 엣지 카메라 및 VLM(시각-언어 모델) 연계 건설 위험 작업 탐지 및 분석 솔루션 등이 선정됐다. 자율제안형(4개)에는 건설현장 잉여자원 순환 및 탄소관리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에 최대 3000만원, 강소기업 공시, 기술실증 등이 지원된다.
올해 강소기업으로는 △스마트 건설안전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이티원 △일체형 패널을 생산하는 한성모듈러 △지하 음영지역 스마트 붕괴 위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케이씨티이엔씨 등이 선정됐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