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장맛비 속 남부 폭염 지속

2026-07-22 13:00:04 게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기상청, 열대야도 기승

24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오를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기상청은 “23일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23일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수도권과 서해5도에는 30~80㎜,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에도 30~80㎜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과 서해5도는 2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4일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다 점차 소강상태에 들 전망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2일 낮 최고기온은 29~37℃로 내다봤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 낮 최고기온은 26~37℃로 예보됐다.

일부 강원동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들 지역의 체감온도는 33℃ 안팎(강원남부동해안·일부 전라권·경상권·제주도는 35℃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또한 밤사이 기온도 25℃ 이상으로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야간 안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김아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