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진로적성을 찾아라”

2015-04-14 19:13:25 게재

과목별 학습클리닉 &진로․진학 컨설팅, 바른 인성 세우기까지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무얼까?” 노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라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는 것이 필요하다. ‘열심히 하면 언젠간 성적이 오르겠지’하고 기다리기에는 우리 사회의 교육변화가 무척 빠른 탓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바로 입시의 시작이고, 초등생들도 몇 년씩 선행을 하는 현실 속에서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 아이에게 맞는 공부방법과 진로적성을 찾고자 한다면 ‘이튼교육클리닉’을 방문하면 좋겠다. 서초동 서이초등학교 앞 황금온천 2층에 자리한 이곳은 유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및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곳이다.

성적이 안 나오는 원인 찾아서 해결
교육컨설팅 전문가 집합인 ‘이튼교육클리닉’의 박성현 소장은 “초?중등 때 성적이 좋았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 와서 성적이 떨어졌다거나 우리 아이가 갑자기 변했다면서 찾아오는 부모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라면서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안 나오거나 부모가 보기에 아이가 변한 것처럼 보이는 데는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지 않으면 그 학생은 입시뿐 아니라 진로, 취업에서도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내 자식은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내 자식이라서 제대로 모를 수 있다. ‘이튼교육클리닉’에서는 종합진단검사를 통해 학생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각각의 케이스에 따른 맞춤클리닉을 제시한다. 이 검사는 KSDL(한국자기주도학습평가원)과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의 연구 및 수많은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
KSDL의 대표이기도 한 박 소장은 “진단검사는 평가원과 연구소, 그리고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미래진학교육컨설팅을 이끌면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하고 수정, 피드백을 통해 정확성을 높인 프로그램입니다. 정확한 진단과 분석으로 각 학생에 맞는 교육법을 찾아서 적용할 뿐만 아니라 인성, 적성 등 미래지향적 부분을 찾고 교정해 나가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 

 진단검사에서 진학컨설팅까지
진단검사는 학생의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유아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발달검사는 언어, 신체, 인지, 사회성, 정서, 일상생활기술 발달사항을 체크하고 인성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교정하게 된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기초 진단검사는 인성, 지능, 적성, 집중력을 체크한다. 학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향후 중고등학교 생활과 학습, 인성형성에 기본 자료가 되는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교정하게 된다.
중등 2학년부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능력 진단검사는 학생들의 교육 및 생활태도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진단과 분석을 통해 인성, 지능, 적성, 학습기술, 교과 학습 성향,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측면을 측정하는 검사이다. 진학을 앞둔 중3과 고교생들은 진학관련 자료도 정밀 분석하여 수시&정시 컨설팅과 연계 된다.
검사결과를 토대로 각 학생에 맞는 교정 및 학습클리닉 맞춤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적인 실행에 옮긴다. 6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취약점이 얼마나 상승되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이 같은 순환적 피드백 과정을 통해 학생은 성적이 나오지 않는 원인을 찾아 고치면서 성적 향상은 물론 나에게 적합한 진로진학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다. ‘이튼교육클리닉’의 진단검사는 전국 수많은 초?중?고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기본 진단검사로 채택되고 있을 만큼 신뢰도가 높다.

인성 바로서면 성적향상은 어렵지 않아
박 소장은 진단검사 항목 중 인성 영역에 대해 강조한다. 박 소장은 “유아기부터 중2까지 완성되는 인성은 무척 중요합니다. 인성에 문제나 변화가 생길 때 바로 고치고 제대로 잡아줘야 합니다. 인성의 변화에 의해 좌?우뇌 활동지수와 학습기술이 한번 고착화되어 중?고등학교 때 받는 성적은 바뀌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했다.
입시뿐만이 아니라 기업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인성과 적성을 높게 평가하는 시대이다. 교대, 의대는 물론 인성을 평가하는 다단면접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도 늘어나는 추세이고 기업에서 인재를 뽑을 때 인성을 중요하게 보는 것은 한두 해의 이야기가 아니다. 박 소장은 “인성을 통해 가능성(잠재력), 윤리관, 직업정신을 파악합니다. 인성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동기부여에 의한 학습기술의 안정과 과목별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고 미래의 확고한 직업관이 담긴 적성으로 자리하기에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이튼교육클리닉
 

 

박혜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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