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호텔에서 만나는 럭셔리한 봄
최근 강남에서 새로운 형태의 호텔인 비즈니스호텔(BUSINESS HOTEL)이 인기를 끌고 있다. 비즈니스호텔이란 쉽게 말하면 비행기의 일등석과 이코노미석의 사이에 있는 비즈니스석과 같은 개념이다. 특급호텔보다 숙박료는 낮추되 인터넷ㆍ팩스 서비스를 실비로 제공하고, 숙박 기능 외 콘퍼런스 룸 등 소규모 비즈니스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을 지칭한다. 원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특화된 숙박시설이지만 최근에는 일반 여행객들로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다. 강남의 명소, 비즈니스호텔 세 곳을 소개한다.
사진제공 각 호텔 홍보실
알로프트 서울 강남
무제한 와인 뷔페 '누크(Nook) 레스토랑'


지난해 10월, 청담동에 개관한 '알로프트 서울 강남'은 W호텔로 유명한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 월드와이드(Starwood Hotels &Resorts Worldwide)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이다. 스위트룸 4개를 포함해 총 188개의 객실과 회의시설, 피트니스센터, 바,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도시적인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테크놀로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실속파 출장자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로비 한 쪽에는 스낵과 디저트, 커피, 음료 등을 24시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re:fuel In Touch'가 있다. 2층에 위치한 누크 레스토랑(Nook restaurant)에서는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칠레 등 17여종에 달하는 와인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와인 뷔페 프로모션 ‘와인 플라이츠(Wine Flights)’를 3만 원(VAT 포함)에 선보인다.
또 베테랑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다섯 종류의 핑거 푸드가 인원수에 맞게 제공된다. 와인 행사는 그 옆의 W XYZ바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되며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라이브 밴드‘라이브 앳 알로프트 (Live at Aloft)’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신라스테이 역삼
세 가지 테마의 봄맞이 패키지


2014년 가을, 테헤란로 인근에 오픈한‘신라스테이 역삼'은 그랜드룸 3개를 포함해 총 306실 규모로 뷔페 레스토랑(Cafe), 바, 피트니스, 미팅 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한 이곳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텔신라 수준의 서비스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입구 벽면에는 일일이 손으로 다듬어 만들었다는 모자이크 타일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는 로비에는 안락한 소파와 커뮤널 테이블을 배치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미팅과 업무를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신라스테이 역삼'은 설레는 봄을 맞아‘Relaxing’, ‘Healing’, ‘Gourmet’등 세 가지 테마 패키지를 진행한다.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릴랙싱 스테이케이션 (Relaxing Staycation)'과 '어번 힐링(Urban Healing)' 패키지가 제격이다. 상품 내용은 스탠더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의 조식 2인, CGV 영화티켓 2매, 아베다 기프트 세트 등이다. 아울러 호텔에서의 식사를 즐기며 편안한 1박 2일 여행을 원한다면‘구르메 다이닝(Gourmet Dining)’패키지가 좋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세계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쏘도베(SODOWE) 레스토랑'


2012년 3월에 개관한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는 지상 21층 건물에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총 28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로비에 위치한 M Cafe에서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일리(Illy) 커피와 다양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21층 루프 톱 바 클라우드(Kloud)에서는 하늘과 맞닿은 탁 트인 전망과 세계적 바텐더의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거기에 글로벌 체인 호텔의 경영 노하우와 세심한 서비스를 가미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웰빙 스타일의 신선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뷔페식당 '쏘도베'가 있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특히 신선한 샐러드와 즉석 라이브 코너에서 조리되는 연한 스테이크가 일품이다. 또 안쪽에는 다양한 크기의 별실이 있어 가족모임이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도 그만이다. 뷔페 가격은 아침(오전 6시 반~오전 10시) 27,500원,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 주중 28,900원 / 주말 33,000원, 저녁(오후 6시~오후 10시) 42,350원. 게다가 2호선 역삼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