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경쟁력 25위
2015-05-29 11:32:17 게재
IMD 발표
올해도 4마리용 중 꼴찌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가 1~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네 마리 용 가운데 대만이 11위를 기록, 올해도 우리나라와의 큰 격차를 보였다.
스위스와 캐나다 룩셈부르크 노르에이 덴마크 스웨덴 독일이 차례로 4~10위를 기록했다.
IMD는 "상위 10개국 가운데 9개 나라는 기업경쟁력 부문에서도 10위권에 해당한다"며 "이들 나라는 노동부문과 금융부문 등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혁신과 높은 생산성을 이끌어낸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권에서는 등락이 혼재됐다.
말레이시아가 지난해 12위에서 14위, 일본이 21위에서 27위, 태국이 29위에서 30위, 인도네시아가 37위에서 42위로 내려간 반면 대만은 13위에서 11위, 한국은 26위에서 25위, 필리핀도 42위에서 41위로 올랐다.
IMD는 "하락한 나라들의 경우 국내 경제의 침체로 사회간접시설이 약해지거나 노후화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거대 신흥국 가운데 브라질은 54위에서 56위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은 52위에서 53위로 떨어진 반면 중국은 23위에서 22위, 멕시코가 41위에서 39위로 올랐고, 인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4위를 유지했다.
IMD는 "중국의 경우 교육투자와 공공지출이 늘어 경쟁력이 상승한 반면 브라질은 국내 경기 침체가 순위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IMD는 스위스 로쟌과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영향력 높은 비즈니스 스쿨로 공신력이 높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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