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문화가 소식
공 연
2015 파크 콘서트
금난새의 클래식 칸타타

●일 시 7월 18일(토) 오후 7시 30분
●장 소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입장료 무료
●문 의 031-711-7762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대한사람 용인으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이중엽)는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2004년 창단해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야외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연주로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2007년부터는 해외연주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세계3대축제 중 하나인 영국 에든버러축제 영국관악협회 초청으로 아시아 최초 공식초청으로 공연했고 2011년에는 에든버러 국제청소년오케스트라연합회오부터 공식적으로 재초청받아 성황라에 연주회를 마쳤다.
제21회 정기연주회 ‘대한사람 용인’으로는 강남대 교수를 역임한 김필주 바이올리니스트, 용인시 공무원 색소폰 동호회 ‘소리샘’,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협연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7번과 이봉진, 전영진의 아리랑 판타지, J.Williams의 쉰들러 리스트, 푸치니의 나비부인, 안익태의 애국가 등을 연주한다.
●일 시 7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용인포은아트홀
●입장료 선찬순 무료 입장(초등학생 이상)
●문 의 031-260-3360
2015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독일 레퀴엠

1956년 창단해 우리나라 교향악단을 선도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단장 요엘 레비)이 용인 포은아트홀을 찾아왔다. 모차르트의 돈조반니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와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특히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작품 45번은 연합합창단 150명의 협연으로 더욱 웅장하고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 시 7월 25일(토) 오후 5시
●장 소 용인포은아트홀
●입장료 R석 5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문 의 031-335-8890
영 화
큐브영화관
하치 이야기 (八チ公物語)

하치 이야기는 코야마 세이지로 감독의 감동 실화 이야기다. 1923년 12월, 아키다현 오오다테. 흰눈이 소담스레 내리는 어느 겨울날, 흰눈처럼 하얀 하치가 누렁이, 검둥이 형제들과 함께 태어난다. 아키다현청 토목 과장은 그중 하얀 강아지를 자신의 은사인 동경제대 농학부 교수 우에노 박사에게 보낸다. 하얀 색 털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강아지는 단번에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유독 애정을 느끼는 우에노 교수는 힘차게 땅을 박차고 서있는 이 강아지를 보고 八자라는 뜻의 '하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치는 교수님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교수님의 사랑에 보답이라도 매일 시부야 역으로 출근하는 교수님을 배웅하고, 저녁에는 마중 나가며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수업 도중 쓰러지신 교수님은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이를 모르는 하치는 매일같이 시부야 역에서 교수님을 기다리는데...
●일 시 7월 23일(목) 오후 7시
●장 소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
●입장료 무료
●문 의 031-724-8356
성남구미도서관 영화상영회
퍼스트 어벤져

조 존스톤 감독의 액션영화 ‘퍼스트 어벤져’는 어벤져스 캡틴 히어로의 탄생을 보여준다. 세계 전쟁으로 암흑에 빠진 시기에 ‘스티브 로저스’는 군 입대를 자원하나 남들보다 왜소하고 마른 체격으로 인해 입대마저 번번이 거부당한다. 포기를 모르는 그는 근성과 강한 희생정신을 인정받아 최고의 전사를 양성하는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스카우트된다. 비밀리에 진행된 실험으로 가장 완벽한 육체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신체 능력을 얻게 된 스티브는 ‘캡틴’으로 불리며 시대의 영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하지만 그의 등장에 맞서 거대한 ‘히드라’ 조직을 앞세운 적의 공격은 한층 막강해지고, 그 핵심에 선 ‘레드 스컬’은 인류를 위협하는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는데...
●일 시 7월 25일(토) 오후 2시
●장 소 분당구미도서관 시청각실 (3층)
●입장료 선착순 무료(12세관람가)
●문 의 031-729-4700
패밀리영화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패밀리영화관은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아름다운가게 2층 야외공간에서 개최되는 야외무료 영화상영회다. 돗자리를 지참자는 스크린 앞쪽에, 캠핑의자를 지참자는 가운데, 준비된 의자(40석)는 뒷쪽에 자리한다. 폭우가 아닌 약간의 비가 내리는 경우에는 예정대로 상영을 진행한다. 비를 맞지 않고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40석 정도다.
●일 시 7월 25일(토) 오후 8시
●장 소 성남아트센터 야외이벤트광장
●입장료 무료(12세 관람가)
●문 의 031-724-8356
전 시
고영석 개인전

전통 수묵화에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해 3D 수묵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는 고영석은 우리 시대의 기술이 동양화에도 새로운 방법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믿으며 늘 한쪽 밖에 감상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 조상님들의 작품을 사방에서 입체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 삼차원작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일 시 ~7월 19일(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장 소 정자동 The#Starpark G-23
●입장료 무료
●문 의 031-713-0287
남한산성의 꿈과 희망전

미술가들의 작품을 특화한 아트상품 전시회가 열렸다. 보는 즐거움에 사용하는 즐거움까지 만족시켜줄 200여 종의 미술작품들이 상품으로 재탄생했다. 다양한 아트상품을 감상하고 전시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일 시 ~7월 19일(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30분
●장 소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본관
●입장료 무료
●문 의 031-783-8000
가천대역에서 오리역까지

오리역 암웨이 갤러리에서는 가천대학교 신진작가 18명의 참신한 공동작업이 전시된다. 이 번 전시는 미술비평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의 산출물이다. 사회라는 대주제 아래 개별적으로 작업하던 습관을 버리고 조별로 공동조사와 작업, 토론을 거쳤다. 힘든 사회성 훈련과정을 거쳐 전시장에 오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가천대역에서 오리역까지’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과 방황의 결과물이다. 주제가 있는 프로젝트 전시는 하나의 시도를 택하고 작품화하기 위해 고분 분투하는 신진작가들의 창작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일 시 ~7월 24일(금) 오전 10시 ~ 오후 7시 (토·일 오후 6시)
●장 소 암웨이 갤러리
●입장료 무료
●문 의 031-786-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