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평촌 초중고 전문 김장현 수학학원의 김장현 원장을 만나다

2015-12-03 00:05:58 게재

1:1 꼼꼼한 학습관리와 개별유형분석시스템으로 수학 완전 정복

초등과 중등은 물론 고등수학까지 개인별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김장현 수학학원은 무리한 선행보다는 제 학년 심화학습과 개별맞춤유형분석시스템으로 좋은 성과를 내며 최근 고등관을 확장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꼼꼼한 학습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장현 원장을 만나 김장현 수학학원의 꼼꼼한 학습관리시스템을 들어보았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유형분석 시스템으로 꼼꼼한 학습 관리
1:1 개인별 밀착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김장현 수학학원은 선생님이 앞에서 설명하는 칠판식 수업보다는 학생 옆에서 과외처럼 꼼꼼하게 지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학생들의 문제풀이를 선생님이 직접 채점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첨삭하는 개인별 맞춤지도로 학생이 그날 배운 문제를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일반 학원처럼 수업시간을 정해놓고 수업이 끝나면 집에 돌아가는 시간제 수업이 아닌 그날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한 후에 하원을 하게 된다. 학생들이 하원한 후에도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수업태도와 진도, 숙제, 특이사항 등을 체크해 학부모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도록 한다. 이렇게 개인별 학습관리가 가능한 것은 한명의 선생님이 하루에 한반을 전담하기 때문이다.
학생의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해 부족한 유형을 파악하고 그것을 다시 채워주는 개별맞춤유형분석 시스템도 김장현 수학학원의 특징. 이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의 문제풀이를 분석해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지, 보완이 필요한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지,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유형인지 7단계로 분석해 완전히 소화하고 넘어갈 때까지 단계별로 문제유형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교재도 자체 제작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개인별 학습보고서가 제공된다.
김 원장은 “많은 선행보다는 제대로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개인별유형분석시스템은 초등부터 고등까지 모든 문제유형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유형 분석을 통해 취약한 유형만 골라 재학습할 수 있으며 개인별로 잘 틀리는 문제유형을 반복해서 풀기 때문에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초등과 중등은 물론 고등수학에서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장현 수학학원은 최근 고등관을 확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1:1 첨삭지도와 유형분석시스템, 전용교재로 효율적인 학습 관리를 하고 있다.

 

선행보다 철저한 복습과 심화로 좋은 성과 얻을 수 있어

무리한 선행보다는 현재 배우고 있는 교과 과정에 맞추어 복습과 심화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선행을 많이 하면 수학실력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지나친 선행보다는 현 학년 복습과 심화학습을 통해 수학적인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단, 김장현 수학학원의 철저한 개인별 관리 시스템으로 올바른 학습습관이 형성되고 현 학년의 교과과정을 심화학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선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선별해서 선행반을 구성해 수업하고 있다. 즉 김장현 수학학원에서는 현 학년의 철저한 복습과 심화는 물론 선행까지 진행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이 내신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학부모들도 김 원장의 수학학습 방법에 공감하고 만족스러워 한다.
현재 예비고1인 중3 학부모들에게 많은 선행을 하지 않는다고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고 전해주고 싶다는 김 원장은 “너무 욕심을 내지 않으면 좋겠다”며 “겨울방학동안 지나친 선행보다는 수1까지 완벽하게 공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공부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니다“며 ”수학은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므로 빈틈없이 완벽하게 채워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성균관대 수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학박사(수학전공)로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수학이란 학문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알기에 무리한 선행보다는 현진도의 교과 과정을 꼼꼼하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조언에 더욱 믿음이 생긴다.

윤지해리포터 haeiha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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