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싱글몰트’ 한정 출시

2024-09-24 13:00:26 게재

호주산 보리와 홉 100%

1년에 단 한 번 출시하는 ‘청정라거-테라’의 한정판 에디션이 돌아온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출시되는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매년 출시와 함께 완판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달치 물량이 4주 만에 전량 판매됐고,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한정 출시를 결정했다.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싱글홉 콘셉트로 선보인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청정하다고 알려진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 또한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100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와 협업해 제맥(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과정)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 맥주 최초로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 QR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을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과 정보를 공개했다.

355㎖, 500㎖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대형마트 및 주요 가정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정석용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