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2024-12-05 13:00:39 게재

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사금액 100억 미만의 건설 현장이다. 지원장비는 위험구역 접근 알림 장비와 개구부 개폐 감지기 등 2종이다.

위험구역 접근 알림 장비는 근로자가 위험구역에 접근할 경우 인공지능(AI) 레이더를 활용해 사이렌과 경보를 울려 사고를 예방한다.

또 개구부 개폐 감지기는 개구부 개방 시 사이렌을 통해 인근 작업자에 경보를 울려 추락을 방지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설업체는 본사 소재지가 있는 대한건설협회 시·도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제반 서류를 내면 된다. 해당 시도회는 이후 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 현장을 선정한다.

연합회는 지원사업 내년 말까지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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