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차별화 상품에 마케팅 더하니 ‘완판’

2024-12-24 13:00:19 게재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해부터 TV를 넘어 유튜브, SNS 등으로 상품 판매를 다양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선보이며 시너지를 내는 ‘원 소싱 멀티채널’ 방식의 일환이다. 모바일 쇼핑이 보편화되면서 소비자 구매 접점이 확대됨에 따라 상품의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채널에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인 OSMC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채널별 특화 마케팅을 선보이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에서 르무통 신발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영업 마케팅 홍보 SNS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통합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는 ‘OSMC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TV 모바일 SNS 등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채널에 입점했을 때 높은 시너지가 예상되는 브랜드를 ‘OSMC 브랜드’로 선정한다. 방송 한달 전부터 해당 상품들의 특징을 분석해 멀티채널 입점 전략을 구상하고 채널별 최적의 마케팅을 제안 및 실행한다.

패션은 착용 모습 등 시각 정보 수요가 높아 유튜브, 블로그 등을 이용한 SNS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80개 ‘OSMC 브랜드’는 약 300억원 주문금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