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동아리, 시상금 전액 기부

2025-02-13 08:51:27 게재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동아리, 시상금 전액 기부. 사진=영진전문대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동아리, 시상금 전액 기부. 사진=영진전문대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사회복지계열 봉사동아리가 시상금 전액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사회복지계열 봉사동아리인 ‘뭉치’는 이날 오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 달서구)를 찾아 우수동아리 활동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동아리는 지난해 활발한 활동으로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선정한 우수동아리로 최근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에는 이 대학 나윤지 동아리 회장과 임원, 정연모 사회복지계열 교수가 함께했다. ‘뭉치’는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의 대표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윤지 동아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데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면서 “앞으로도 ‘뭉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연모 교수는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복지의 온기를 불어넣는 데 앞장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동아리, 시상금 전액 기부. 사진=영진전문대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동아리, 시상금 전액 기부. 사진=영진전문대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스로건 아래 2025학년도 신입생 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이 대학은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1~2학년)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3~4학년)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