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신기술 사업화 대전
2025-04-21 13:00:14 게재
기술사업화 촉진 목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에너지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대전은 한전이 보유한 에너지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유망 에너지신기술에 대한 우수 사업모델과 사업화 주체를 발굴 지원하는 등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에너지신기술 사업화 우수 사례 △유망기술 활용 비즈니스모델(BM) 콘테스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우수사례 부문은 한전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경험이 있는 기업, BM 콘테스트 부문은 창업 7년 이내 중소 또는 벤처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E-mail (startup@ksa.or.kr)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2개 부문별로 5개 우수기업을 선정한 후, 6월 중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최종경연으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산업부 장관상, 한전 사장상, 한국표준협회장,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장상이 수여되고, 사업화자금(1000만~3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