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건설현장 청렴소통 간담회

2025-04-29 15:49:22 게재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시공사용역사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25일 시공사와 용역사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부산도시공사 제공

지난 25일 일광 4BL 통합임대공공주택 현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공사 담당부서·시공사·용역사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일광 4BL 통합임대공공주택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는 최상의 시공 품질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각종 교육과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시공사·용역사가 실시하고 있는 주기적인 공정회의 등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공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나아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한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청렴소통간담회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며 “건설 현장의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최상의 시공 품질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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