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2026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사업이 부산에서 시작된다. 부산시는 30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폐의약품 안심수거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심수거단은 2월부터 16개 구·군 전역을 누비며 폐의약품 수거 활동을 한다. 아파트 단지, 경로당, 16개 시니어클럽, 행정복지센터, 약국 등 생활 밀착 공간이 중심이다. 수거 과정에서 폐의약품 배출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생활 속 환경·보건 홍보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지정된 처리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폐기된다. 시는 지난해 9월 말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을 운영해 2개월간 306㎏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올해는 사업을 정식화해 규모와 수거 지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수거 체계 구축 준비를 마쳤다. 안심수거단은 시와 2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협력을 통해 총 900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되며 연말까지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중‧일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워크숍 한·중·일 차세대 반도체 전문가들이 국립부경대에 모였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30일 동원장보고관에서 ‘2026 파워업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워크숍’을 28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와이드밴드갭 반도체는 고효율·고내열 특성으로 기존 실리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소재 및 소자 분야의 최신 국제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29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반도체 분야 석학과 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력·광전자 소자를 위한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소재 및 응용 기술을 주제로 한 초청강연과 발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내 산화갈륨 반도체 소재 최근 연구 성과 공유 △질화물 광전자 소재 및 소자 △SiC 웨이퍼 비파괴 결함 분석 △다이아몬드 반도체 기판 개발 등 글로벌 연구 트렌드를 반영한 발표와 토론이
전국 지점망을 운영 중인 대형 보험대리점(GA) 메타리치가 보험설계사(CA)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메타리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해 전문 보험설계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금융, 보험업에 관심 있는 무경력자부터 경력 설계사까지 폭넓게 지원 가능하다. 금융과 보험영업 경험이 없는 지원자라 할 지라도 단계별 교육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 메타리치는 자체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험 기초이론 △상품 이해 △고객 상담 역량 △윤리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단순 영업인력이 아닌 고객 맞춤형 재무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 설계사 양성이 목표다. 또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설계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과 조직 정착을 돕는다. 이는 메타리치가 높은 설계사 정착율과 신뢰 기반 조직 문화를 구축해온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
01.29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포진한 야당 강세지역이 ‘선거용’이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여당 주도 행정 통합’에 속도 차이를 보였다. 대구·경북이 속도전에 나선 반면 대전·충남과 부산·경남은 신중론과 함께 속도 조절을 선택했다. 29일 전국 시·도에 따르면 경북도의회는 28일 임시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안을 가결했다. 경북도의원들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경북 통합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찬성했다. 도의회 가결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정치권과 함께 조만간 특별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특별법안이 다음 달 국회를 통과하면 6.3지방선거에서 통합 단체장 선출도 가능해진다. 이와 달리 부산·경남은 올해 주민투표와 2027년 특별법 제정, 2028년 행정 통합을 완성한다는 단계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확실한 재정·자치분권을 보장하는 특별법을 수용하면 통합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속도 조절에 무게를 뒀다. 박
29일 3단계 준공식 디지털금융 중심지 부산 금융중심지 위상이 디지털금융 기능을 강화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는 부산 금융중심지 기능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반 인프라 가동을 본격화하기 추진됐다. 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시민공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구조로, 블록체인특구 및 금융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금융관련 기업들과 기술 중심 기업(디지털 테크기업)들이 대거 둥지를 튼다. 기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2단계 입주 금융공공기관 공간부족 해소에도 숨통이 트인다. 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등과 BNK금융지주 계열사들이 입주한다.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도 입주하며 금융·해양 분야 기능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제수로기구 인프라센터는 디지털 해양정보의 국제표준을 관리하는 국제기구로 부산시가 지난해 10월 유치를 확정했다. 특히
01.28
흔히 만성 전립선염 환자들이라고 항상 통증 속에 시달려 사는 것은 아니다. 다수는 과거 증상의 호전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들도 많다. 그러나 다시 재발할 경우 이전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 또한 드물지 않다. 치료를 받으며 그럭저럭 지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효과가 없어 절망적인 상태에 처한다. 어렵게 증상을 완화시켰다 재발하면 이전 방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부산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은 “이전 치료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은 상황이 더 나빠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이는 만성화가 더 진행돼 염증으로 조직이 보다 더 변성되고 주변조직으로 염증부위가 퍼졌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치료는 되는 될까. 장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전립선염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원인치료다. 만성화가 진행 돼 염증이 쉽게 일어나는 조직을 건강한 상태에 가깝도록 치료하는 것이 목표다. 전립선염 원인치료를 위해서는 염증독소와 노폐물제거를 통한 손상된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경남 통합단체장 선출이 무산됐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는 28일 부산신항 동원글로벌터미널 홍보관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과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에 대한 공동 입장을 공식 발표하고 “2028년 통합 자치단체장 선거를 통해 행정통합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로드맵은 △권한과 책임 위상을 담은 특별법안 마련 △충분한 공론화 과정 △2026년 연내 주민투표 △특별법 제정 △2028년 총선에서 통합 자치단체장 선출로 요약된다. 이는 행정통합이 일정에 쫓겨 무리하게 추진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정부에는 최근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양 시·도지사는 “중차대한 정책을 지역 주민의 의사를 묻거나 공론화하는 과정 없이 정부가 일정 시기를 정해 놓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지역 주민의 의사 결정권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라며 “정부가 인센티브로 지원하겠다는 것은 지속 가능하지도 않을뿐더
01.27
부산시가 지역상품 구매 확대를 통해 올해 지역경제 경기 회복을 적극 견인키로 했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6년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구매 강화 △민간부문 참여 확대 △협력 시스템 구축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41.5%에 그쳤던 지역업체 계약 실적은 올해 6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규모가 큰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실적은 공공부문 90.0%, 민간부문은 70.0%까지를 목표로 잡았다. 이를 통한 부가가치 확대규모는 약 2조원으로 추정된다. 먼저 공공부문부터 지역업체 물품 구매 강화에 적극 나선다. 수의계약시 지역업체는 우선계약하고 지역제한 경쟁입찰 가능사업은 100% 지역제한을 추진한다. 지역의무 공동 도급제는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40%에서 49%까지 강화해 시행한다. 하도급 참여 비율에 따른 가점도 부여한다. 시 본청 각 부서와 산하 공공기관의
2025년 영업이익 670억원 미 해군 MRO 사업 본격화 HJ중공업이 지난해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8배 이상 끌어올리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조선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이익구조가 대폭 개선된 덕분으로 풀이된다. HJ중공업은 27일 2025년도 매출 1조9997억원에 영업이익 67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늘고 영업이익은 824.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인 72억 원의 8배를 넘어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14억 원으로 884.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HJ중공업이 500억원대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20년 516억 원을 기록한 이후 5년 만이다.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상선 수주와 함께 기존 특수선부문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온 전략이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대 사업 부문 중 하나인 조선부문 매출 증가와 이익구조 개선이 두드러진다. 지난 2022년 당시 전체 매출액의 18% 수준까
제1회 UNIST–DIRAMS 심포지엄 우주방사선 연구 협력 기반 마련 국내 우주의학 연구자들이 우주방사선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UNIST는 UNIST 산학협력관 마켓홀에서 ‘제1회 UNIST–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우주의학 심포지엄’을 26일 공동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의학이 미래 우주 활동에서 핵심 연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서, 우주의학과 우주방사선 분야 최신 연구 경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공동연구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우주항공청 관계자와 연구자 등 약 80명이 참석해 우주 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기조 강연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우주의학센터 소속 헤이그 아인타블리언 교수가 맡아, 우주 공간에서 인간이 겪는 신체 변화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의학 연구 중요성 및 우주의학이 앞으로 개척해야 할 과제 등을 제시했다. 이어 동남권원자
01.26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K메디허브가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방사성의약품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최근 K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황상연 연구센터장과 K-MEDI hub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 기반 방사성의약품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K메디허브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지 및 핵의학 영상기술과 K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의 후보물질 발굴·검증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황상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며 “방
부산 도심 내 자율주행버스 운행이 본격 시작된다. 부산시는 26일 동래구 내성교차로와 해운대 중동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구간에서 자율주행버스 여객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행 시간은 평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3시 30분까지 심야시간에 정기운행한다. 운행구간은 동래역 내성교차로부터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까지 약 10.4㎞ 구간으로 편도 60분이 소요된다. 하루 편도 4회(왕복 2회) 운영하고, 배차간격은 60분(왕복 기준 120분)이다. 6월 30일까지 시범운행 기간에는 요금이 무료다. 7월부터는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부과된다. 버스는 안전 확보를 위해 입석을 제한하고 승객은 최대 15명까지만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운행차량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고, 여객운송에 따른 위험 요소를 고려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운영 과정에서 수집되는 주행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하고, 향후 운행 시간 확대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연차 성과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각 지자체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 기능과 인프라를 통합 연계하는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철수)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PKNU DREAM JOB FAIR’는 57개 기업이 참여한 대형 박람회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개별 역량 수준에 따라 트랙(시리즈) 형태로 설계하는 등 단계별·유형별로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채용기업과 합격자 정보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인재 간 매칭 정확도를 높여 취업 합격률
01.23
부산·경남 통합단체장 선출 시기 등을 담은 로드맵이 28일 공개된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22일 오후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통합에 대한 양 시·도 단체장의 공동 입장문을 28일 오전 10시 30분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 입장문 △대정부건의문에 담길 핵심내용 △주민투표 방안 등 행정통합 로드맵을 발표한다. 기자회견 장소는 행정통합 취지에 맞는 상징적인 곳으로 구상하고 있다.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단체장 선출 가능성을 로드맵에 담는지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이다. 현재 양 시·도지사는 통합 의지는 밝히되, 실질적 행동은 지방선거 이후 본격 나설 가능성이 높다. 전국이 통합단체장 선출 시기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맞추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방식이다. 시·도가 주민투표를 확정한 데다, 이는 주민투표법에 따른 물리적 투표절차 제약 시간이 따르기
01.22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부산 전남 등에서 산불이 발생해 재난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부산은 오전에 진화가 완료 됐지만 전남은 강한 바람 탓에 이틀째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22일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전 10시를 기해 산불 진화율 100%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산불은 전날 오후 7시 45분쯤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의 한 석재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강풍을 타고 뒷산으로 옮겨붙으면서 확산됐다. 밤사이 불길이 거세지며 인근 리조트 투숙객 등 1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및 산림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헬기 17대와 진화 인력 512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공세적인 진화 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오전 10시 주불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약 11ha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전
울산시가 그동안 관망자 자세였던 입장을 뒤집고 광역 행정통합 논의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최근 시·도간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한 울산시 입장에 대해 “시민 동의가 확인될 경우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간 행정통합을 본격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에서 50% 이상 동의가 확인될 경우 부산·울산·경남 행정통합 논의에 동참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울산시 발표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크게 환영한다”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부·울·경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역시 입장문에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명실상부한 광역지방정부 탄생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울산시민 입장이 확인되는 대로 통합 협의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의 가세로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원래 하나였던 세 광역
23일까지 미 라스베이거스 ‘Shot Show 2026’ 참가 국내 최대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는 20일부터 23일(한국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총기 전시회 ‘Shot Show 2026’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약 2700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 소구경 화기류의 글로벌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경찰청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저위험권총과 저위험탄을 함께 선보여 해외 관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다. 기존 38구경 리볼버를 대체하는 저위험권총은 9㎜ 리볼버 총기로 저위험탄, 보통탄, 공포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SNT모티브가 자체 개발한 저위험탄은 탄두를 플라스틱 재질로 적용, 총구 속도를 최적화해 보통탄의 약 10분의 1 수준의 물리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지난해 검사 및 시험들 역시 모두 통과했다. SNT모티브는 인명 피해는 최
자체 개발한 고체형 샴푸·컨디셔너 이터널저니 온·오프라인 구매 개시 아난티는 22일 자체 개발한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Cabinet de Poisson)’ 고체형 샴푸(Shampoo Bar)와 고체형 컨디셔너(Conditioner Bar)가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호텔이 직접 개발·제조한 고체 형태 어메니티 제품이 친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경우는, 국내 호텔 업계 중 아난티가 최초다. ’환경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 생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환경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기업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지속 가능 생산 체계 전환을 적극 유도하는 것이 국가 공인 인증 제도의 취지다. 아난티는 오는 7월 ‘캐비네 드 쁘아쏭’ 비누에 대해서도 환경표지를 추가로 인증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메니티 전 라인의 친환경 전환을 완성할 계획이다. 아난티 전 객실에
01.21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연계 실습 교육 성과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는 기계과 재학생 팀이 최근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LEGO 로봇챌린지 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국 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소속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기계과 장태열·송근탁·박찬호·이정현 학생(모두 1학년)으로 구성된 팀은 레고 기반 로봇을 직접 설계·제작하고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알고리즘을 구현해 로봇 컬링 경기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경기 과제에 맞춘 로봇 구조와 안정적인 구동 방식을 구현하며 설계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정보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안태원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 해결로 연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공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광안대교 앞 금싸라기 땅인 옛 청구마트 부지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영구 민락동 청구마트 부지 매각 공고에 한 곳도 응찰 업체가 없어 또 유찰됐다. 매각 예정가는 540억원으로 입찰 공고는 19일까지 실시했다. 앞서 부지 매각은 지난 9월 입찰에도 시도했지만 응한 곳이 없어 무산된 바 있다. 시는 4개 업체가 입찰에 적극성을 보였으나 실제 공고 후 입찰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부지 매각 시도가 잇따라 무산되면서 시의 고민도 깊어진다. 시는 매각하든 아예 다른 활용방안을 마련하든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옛 청구마트 부지는 주요 장기 미활용 시유지다. 광안대교 앞 민락동 일원 6105㎡ 규모로 1998년 4월 부산시가 취득했다. 민락수변공원을 끼고 있고 바다에 접해 영구조망인데다 최대 용적률 500%까지 개발이 가능한 준주거지역이 포함돼 있어 금싸라기 땅으로 불린다. 다만 시가 문화 및 집회시설인 공연장 혹은 전시장으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