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롯데케미칼 공급망 상생 제시

2025-06-30 13:00:13 게재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케미칼이 손잡고 협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을 이어간다.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케미칼은 30일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동반위의 ‘CSR 평가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처음 참여한 후 6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현재까지 롯데케미칼은 총 12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해왔다.

롯데케미칼은 ESG 지원사업 외에도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력사의 기술혁신, 신용보증, 복지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누적된 상생협력 프로그램 규모는 약 3260억원에 달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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