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탄자니아서 ‘K-소비재’ 수출상담
2025-07-07 13:00:04 게재
코트라는 4일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한국 소비재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비즈니스의 날’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기업 25개사와 탄자니아 파트너사 5개사가 한국관에 참가해 소비재 전시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K-팝 공연과 퓨전 한복 체험, K-푸드 시식 행사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탄자니아는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 중 처음으로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을 개시한 나라다.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에서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