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갱신, 연말 혼잡 우려
2025-07-07 13:00:16 게재
경찰청은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487만1960명으로 지난해(389만5893명)보다 약 100만명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갱신을 완료한 운전자는 전체 대상자의 37% 수준인 181만9839명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연말까지 갱신을 미룰 경우 대기 시간이 급증할 수 있다며 조기에 갱신할 것을 권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막바지 갱신을 하려는 대상자가 운전면허 시험장으로 몰리면서 매시간 평균 2000명이 4시간 이상 대기했다는 게 경찰청의 설명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