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 장각구이 초반 상승세 무섭네
2025-07-09 13:00:02 게재
출시 1주일만에 10만마리
추성훈 기용 광고효과도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굽네 장각구이’가 추성훈을 기용한 광고 캠페인 시작 이후 1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마리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굽네 장각구이’는 6월 말 출시된 후 1일부터는 공식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 개시와 함께 신제품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현상이 발생하고, 주문량이 급증하는 등 초반 흥행세가 뚜렷하다.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는 오븐구이에 최적화된 치킨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고 닭에서 가장 맛있는 부이인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뤄져 있다. 큼직한 장각을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줄이고, 촉촉한 식감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굽네치킨은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추성훈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현재 공식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 광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추성훈 리액션 모음.ZIP’ ‘굽네 장각구이 한입 챌린지’ ‘장각구이 4행시’ 등 다양한 광고 콘텐츠는 공개 직후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하며 신제품 출시 열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출시 이후 높은 관심 속에 내부에서도 고무된 분위기”라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