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과의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계약은 오래가지 않는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객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지속적으로 접점을 늘려나가는 것이야 말로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만드는 핵심이다.

동양생명 제주지점은 이러한 영업의 기본을 철저히 실천하는 대표 지점이다. 제주지점은 ‘토닥토닥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매달 설계사가 기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보장 점검과 맞춤형 제안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매달 50명 이상의 대면 상담하고, 100명 이상과 연락하는 등 할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동양생명이 출시한 ‘(무)수호천사mini독감케어보험’의 경우 제주지점은 올 7월까지 453건을 판매했다. 올해 6~7월 전국 판매 실적 기준, 어린이 보험 판매 상위 2위와 3위 설계사가 모두 제주 지점 소속인 것도 제주지점만의 노하우 덕분이다.

꾸준한 활동은 영업력 강화로 이어졌다. 제주지점은 2023년 7월 18명이었던 실활동설계사는 32명으로 늘었다. 같은 시점 13회차 계약 유지율은 92.7%를 기록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석창민 동양생명 제주지점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