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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맞춤형 지원 상생경영 앞장
포스코
포스코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문가들이 중소기업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반성장지원단’을 포함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공정을 지능화하는 ‘스마트화 역량강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성과를 나누는 ‘성과공유제’ 등이다.
올해 출범 5년차를 맞이한 ‘동반성장지원단’은 각 분야에서 평균 25년 이상 근무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현안 해결 △스마트공장 구축 △설비·공정 개선 △품질·기술 혁신 등 총 4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2021년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4년간 100여 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개선과제를 수행했으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류림산업(대표 류광현)은 1976년 설립된 냉간압조용 선재(CHQ Wire) 생산 전문기업으로 1980년부터 포스코와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2023년에는 정부와 포스코의 지원금, 도입기업(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통해 사업장 스마트화를 추진하는 ‘포스코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해 생산관리시스템(MES)을 도입했다.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을 통해 수작업과 단순 반복작업으로 진행되던 재고관리, 생산진행관리 등의 업무를 전 직원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인사 회계 등의 업무와 연동해 활용한다. 직원들이 개인 스마트폰을 통해 출퇴근 실적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구현하고, 생산실적을 출하 및 결재 실적과 실시간 연동해 재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이후 류림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분량률 감소, 업무 효율 증가로 매출이 약 12%의 증가했다.
이옴텍(대표 박영준)은 2019년 포스코 사내벤처 1기로 시작했다. 슬래그와 폐플라스틱을 주요 소재로 하는 복합재 슬래스틱을 개발했다. 이는 포스코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성과공유제’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다.
이옴텍은 슬래스틱 개발 초기, 제철소의 고열 및 고중량 환경으로 인해 테스트에 실패하기도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침목 재설계 및 연구개발을 지속한 끝에 슬래스틱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를 포항제철소 철도 현장에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