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에 공공분양 7000가구 공급
2025-10-27 08:59:23 게재
11∼12월 수도권 포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2개월간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6965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11월에는 경기도 남양주 왕숙지구에 공공분양(B-17블록) 491가구와 신혼희망타운(A-24블록) 390가구 등 총 881가구를 분양한다. 군포대야미지구 신혼희망타운 1003가구, 충북 청주지북지구(B1블록) 공공분양 757가구도 공급된다.
12월에는 43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남양주 진접2지구에서 공공분양(B-1블록) 260가구, 신혼희망타운(A-3블록) 208가구 등 총 468가구가 분양된다.
이외 △과천 주암지구(C1블록) 공공분양 120가구·신혼희망타운 812가구 △구리 갈매역세권지구(A-4블록) 공공분양 251가구·6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310가구 △김포 고촌2지구(A1블록) 공공분양 262가구 △인천 영종지구(A24블록) 공공분양 641가구 △화성 동탄2지구(C-14블록) 오피스텔 240가구가 공급된다.
지방권은 △울산 다운2지구(A-10블록)에 579가구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지구(51L1블록)에 641가구의 공공분양주택이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따라 공급계획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반드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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